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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북한

정영순 한국자총 서울시 부회장, 남북통일 방향 제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이영석 회장과 권익현 수석부회장 등 조직 간부 200여명은 1월 8일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용산 미군기지 내에 있는 드래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정영순 부회장이 특별안보교육을 통해 ‘남북통일은 어느 체제로’의 주제로 교육하며 “남북평화통일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문제이기도 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될 때 중국도 민주화가 가능하고, 동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이 보장되며, 전 세계 평화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제국주의가 물러가고, 미소군정이 들어선 이후 한국과 북한은 전혀 다른 국가체제가 들어섰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상호 대립관계에 있다. 주한미군이 들어선 용산 미군기지에 있는 드래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미국을 통해 얻은 자유민주주의 제도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다. 정영순 부회장의 강연은 한반도 통일과업에 ‘명확한 목표’를 던졌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향후 전개할 평화통일 과업의 실천적 사업에도 ‘방향’을 제시했다. 정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부회장(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은 “남한 사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사회 안정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정권에서 살기 힘든 북한주민들을 하루빨리 자유민주주의 세계의 품에 안기도록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 북한은 ‘김일성 민족 제일주의’를 내세워 북한 주민의 내적 결속을 다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총체적 난국에 직면했고 핵개발을 통한 정권유지에만 급급하고 있다. 이런 북한 상황을 종식시키고, 하루빨리 남북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부회장은 “1989년 11월 9일 저녁, 동독 공산당 대변인 귄터 샤보브스키(Gunter Schabowski)는 여행 자유화에 관한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때 한 기자가 물었다. ‘언제부터? 여행자율화가 되느냐?’라고. 당황한 샤보브스키는 발표문을 들척이다가 아무 생각 없이 ‘즉시, 바로’라고 대답했다. 기자는 급하게 신문사에 ‘베를린장벽이 무너졌다!’고 전하자, 동·서독인들의 축제의 장이 된 것이다. 이는 ‘자유’의 힘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보여주는 세계사에 유래 없는 대장면이다. 북한 지도자들도 동독처럼 ‘아름다운 실수’로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부회장은 “교육부에서 역사교과서에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라는 이름이 빠질 뻔했는데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단결해서 교과서에서 자유를 지켜냈었다. 그 자유가 대한민국의 숨결이며,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자유를 지키듯 지역사회에서 헌신과 봉사로서 자유총연맹의 가치를 지키는 회원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출처: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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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농림축산부, 설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및 소비 활성화나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3주 앞둔 1월 3일부터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해 민생안정을 지원하고, 할인 판매 등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019년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한 일부 채소류 중심으로 다소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과일·축산물 등 10대 성수품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1. 설 수급 여건 및 전망 농산물 도매가격은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한 배추·무 가격 상승으로 다소 높은 가격 흐름을 이어오다 10월 고점 이후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으나 평년 대비 다소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이다. 앞으로 전반적인 성수품 수급 상황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공급량이 부족한 무와 고급육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 추세인 소고기 중심으로 성수품 시세는 평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주요 성수품 동향 및 전망 -배추·무: 태풍피해로 평년대비 가격 강세나, 월동배추 작황 회복으로 배추 수급은 양호, 월동 무 초기 출하량 감소로 무는 다소 높은 시세 지속 전망 -사과·배: 사과는 생산량 및 대과 비중 증가로 가격 약세, 배는 태풍 등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평년보다 높은 시세 전망 -축산물: 전 축종 사육증가로 공급이 원활하여 설 명절 수급 및 가격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소고기는 수요 증가로 다소 높은 시세 전망 -임산물: 밤은 생산량 감소로 평년 대비 높은 시세가 전망되나, 대추는 생산량 증가로 설 수급에 차질이 없고 평년 수준 유지 전망 2. 수급 안정 대책 ◇10대 성수품 공급량 평균 33%(1.3배) 확대, 민생안정 지원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의 공급 기간을 확대(예년 2주에서 3주로)하고 공급량을 평시 대비 33%(1.3배) 늘려 대책 기간인 1월 3일부터 1월 23일까지 총 12만1000톤(2019년 설 대비 49% 상승) 수준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 피해로 월동작형 작황이 부진해 평년 대비 높은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배추·무의 경우 수급 불안 상황 시 출하조절시설 물량(배추, 2500톤)과 채소가격안정제 물량(무, 2만4000톤)을 활용하여 안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설 명절 희망과 여유를 나눌 수 있도록 명절 수요가 몰리는 과일·축산물 중심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공급도 대폭 확대한다. 과일은 중·소과로 구성된 한손과일 알뜰선물세트 공급을 지난해보다 1.4배 확대(2019년 7만 세트 → 2020년 10만)하고 축산물 선물세트도 소비자의 선물용 구매패턴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공급한다.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가 경제 활성화 지원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기업계와 협력하여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성수품 구매 지원을 위해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산림조합 특판장 등 오프라인 장터를 개설(2637개소, 10~50% 할인)하는 한편, 공영 홈쇼핑에서는 상품 구성을 다양화해서 1월 8일부터 21일까지 설 전 2주간 명절 성수품 판매 방송을 확대 편성한다. 또한 고향을 방문하는 샐러리맨들의 설 선물 고민도 해결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도 병행한다. -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협력하여 우수 농식품 모음집을 회원사·조합에 배포(5000부, 1700여 곳)하고 홍보·판매관을 운영하는 등 공동캠페인(1월 6일~1월 23일)을 펼친다. - 주요 지역 상공회의소에서도 지자체와 함께 ‘우리 농산물 선물하기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전국적인 붐 조성에 함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농산물 소비촉진 리플릿(5만부) 배포, 장바구니(3만개) 증정, 우리 농산물 구매 이벤트 실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푸근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할인 판매, 알뜰 소비정보 제공 등 설 상차림 비용 경감 지원 소비자의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온라인·직거래 매장 등과 연계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사과·배 한손과일 알뜰선물세트는 품목별로 시중가 대비 20% 수준 할인된 가격으로 농협 계통매장 등을 통해 판매한다. 소고기는 농협·대형마트(1000개소, 15~20% 감소, 1월 14일~23일), 강남·송파구청 등 직거래 매장(20% 감소, 1월 11일~22일)과 청계광장 직거래 장터(1월 20일~22일, 30~40% 감소)에서, 돼지고기는 한돈몰, 닭고기 가공품(20~30%)은 계열사 누리집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 임산물은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산림조합(10~30% 감소), 온·오프라인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가격 및 선물세트 구입비용, 주변 장터 정보 등의 유용정보를 ‘농산물유통정보’, ‘바로정보’ 누리집과 라디오, 지역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대 온라인 맘카페 배너광고를 통해 알뜰소비정보 제공 및 ‘나만의 설 레시피 소개’, ‘새해 소원 댓글 달기’ 이벤트 등을 펼치고 명절 농식품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SNS 인플루언서(요리연구가 홍성란)를 활용하여 ‘직거래장터 활용 간소화 차례상 차리기’ 영상 제작·배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설 유용정보의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 27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28개 품목), 선물세트(7개 품목) 가격을 조사하고 1주 단위로(1월 9일, 1월 16일) 공표(www.kamis.or.kr - ‘성수품 정보’)하여 소비자가 설 성수품 구입 시 가장 궁금해하는 성수품 최적 구매 시기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농축산물 안심 소비 환경 조성 설 명절에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등 성수품 유통시기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500개반 4110여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축산물을 비롯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축산물 이력·양곡 표시 등을 일제 단속한다(1월 2일∼1월 23일). 설 성수기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돼지 등 도축장 특별 위생감시도 실시한다. 1월 6일~1월 23일까지 3주간 2019년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 업체(20개) 위주로 점검 기간 중 위생관리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불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현수 장관(1월 21일 인천공항)을 비롯한 간부들은 귀성객과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방지를 위한 전국 공항만 일제 홍보캠페인(2019년 12월 23일~2020년 1월 22일)을 실시하고 가축 전염병 국내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급안정 대책반’ 운영을 통해 수급 불안 선제 대응 농식품부는 유관 기관 및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1월 3일~1월 23일, 설 전 3주간, 반장: 차관)을 가동하여 주요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특별 관리하고, 장애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 대응 조치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경자년에 풍요와 희망, 기회의 흰 쥐띠해가 밝은 만큼 쥐의 지혜와 부지런함을 거울삼아 미리 대비하고 부지런히 준비하는 등 성수품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난해는 태풍·수급 불안 등으로 농업인에게 힘든 한 해였던 만큼 온 국민이 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듯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농축산물을 명절 선물로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출처: 농림축산식품부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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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_재건축] ‘층수 늘어난’ 서초신동아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 위한 준비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신동아아파트(이하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이달 21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정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관련 내용은 2024년 1월 8일까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와 서초2동주민센터,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할 수 있다. 주요 변경 내용은 건축위원회 변경 심의에 따른 건축계획이다. 층수는 오르고 가구수는 줄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7(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16개동 11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중 1단지는 건폐율 19.02%ㆍ용적률 291.37% 적용,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479가구 등으로, 2단지는 건폐율 18.97%ㆍ용적률 287.15% 적용,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682가구 등으로 재탄생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신분당선 강남역과 2호선ㆍ3호선 교대역이 가깝고 서초IC가 코앞에 있어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서울남부터미널과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3분이면 서이초, 서운중이 있고 서울교대부설초, 서일초, 역삼초,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교대, 역삼푸른솔도서관 등이 가까워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서초1동주민센터, 서초119안전센터, 명달공원, 양재공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한편, 이 사업은 2017년 3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2017년 8월 시공자 선정, 2023년 9월 관리처분 변경인가, 이달 조합설립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140개월이다. 시공자는 DL이앤씨이며, 새 단지명은 `아크로드서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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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_부동산] SH, 장기전세주택 1148가구 입주자 모집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장기전세주택 1148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 재건축 매입형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등 신규 공급 5개 단지와 재공급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6개 자치구에 위치한 16개 지구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규 공급 가구수는 ▲`신목동비바힐스(양천구)` 4가구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동대문구)` 64가구 ▲`래미안원펜타스(서초구)` 37가구 ▲`강동헤리티지자이(강동구)` 114가구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역(구로구)` 13가구로 총 232가구다. 재공급은 강일, 세곡지구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6개 지구 36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129가구와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787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분의 전용면적별 평균보증금은 ▲60㎡ 이하 3억7276만 원 ▲60㎡ 초과 85㎡ 이하 3억8983만 원 ▲85㎡ 초과 4억9249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신청면적별로 소득 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국가유공자 등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청약은 2024년 1월 8일~15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공급 단지의 경우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300%를 초과할 경우, 재공급 단지의 경우 신청자 수가 모집 가구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2024년 2월 14일, 6월 14일 발표하며, 입주는 그해 7월 말부터 가능하다. SH 관계자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에 의거 전세계약의 방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고 현재 일체의 특별 분양 및 매각 계획이 없다"며 "사실과 다른 소문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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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차, CES 24 참가, ‘인간 중심’ 비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21일(목)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 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무한하며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한다. 또한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소 에너지 생태계 혁신 및 소프트웨어 대전환 관련 실증 기술들을 반영한 전시물을 일반에 선보인다. 더불어,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공공 모빌리티, 물류에 이르기까지 인간 중심적 비전을 구현한 다양한 미래 기술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수소’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및 주요 실증 기술에 대한 상세 내용은 내년 1월 8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된다. 해당 발표는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HyundaiWorldwide)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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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2024년 표준지ㆍ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표준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공시가격(안)은 지난 11월 21일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에 따라 금년과 동일하게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이 적용돼 산정됐고, 부동산시장의 변동성이 작아 2023년 대비 표준지 1.1%, 표준주택 0.57%의 적은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2024년 표준지는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3년 대비 약 2만 필지가 증가한 58만 필지를 선정했다. 감정평가업자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산정한 2024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안)은 2023년 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작은 변동률이다. 또한, 전국의 모든 지역과 모든 토지 이용상황에 있어서도 표준지 공시지가(안) 변동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표준주택은 25만 가구를 선정했으며, 주택 멸실, 용도 변경, 개발사업 시행 등의 사유로 표준주택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표준주택 중 6000가구를 교체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시세조사를 토대로 산정한 2024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은 2023년 대비 0.57% 상승했으며, 이는 주택공시 도입 이래 가장 작은 변동률이다.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안)과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표준지 및 표준주택이 소재한 시ㆍ군ㆍ구청 민원실에서 이달 20일부터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2024년 1월 8일까지 의견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해당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업자 또는 한국부동산원 각 지사, 시ㆍ군ㆍ구 민원실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안)과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1월 25일 공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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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산수동 554-32 일원 가로주택정비, 시공자 선정 일정 ‘재공지’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산수동 554-3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재공개했다. 지난 8일 산수동 554-3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1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과 문화전당역이 버스로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산수초, 계림초, 서석초, 광주중앙초, 충장중, 전남여자고, 광주고, 조선이공대, 전남대 학동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박물관, 동구청,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이 인접해 문화ㆍ행정ㆍ치안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동구 경양로371번길 11-1(산수동) 일원 9900㎡를 대상으로 용적율 21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2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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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색결과

사회 > 인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회장 환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1월 8일(화)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ohn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했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은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만찬에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회장, 차남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 삼남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전무도 참석해 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이 나눈 대화 중 세계질서 변화와 경제 안보 등에 대해 관심 있게 경청했다.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이자 친한파로 알려진 퓰너 회장과의 환담은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에드윈 퓰너 회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을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The Asian Studies Center)를 창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깊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40년간 이어지고 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간 현안은 물론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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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SK행복나눔재단-요기요, 서초구 발로 뛰며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요기요(대표 서성원)와 함께 11월 8일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이동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 부재에 따른 이동권 저하를 해결하기 위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사회 변화 프로젝트다. 휠체어 외출, 이동에 필요한 경로 및 장소 정보를 수집하고, 전용 앱(App)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요기요 임직원 20여 명은 사옥이 있는 서초구 일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약 2000개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구체적으로는 출입문, 계단 등 매장 진·출입 정보와 장애인 화장실 등 관련 편의시설 정보를 수집했다. 수집한 정보는 11월 중 론칭하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 ‘Wheelvi’에 반영돼 휠체어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휠체어 사용자 및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경로와 매장 정보를 꾸준히 수집·검증해 앱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는 휠체어 이동정보 시스템 개발업체 ‘LBS TECH’와 장애인 활동가로 구성된 ‘협동조합 무의’가 함께한다. 세상파일팀은 현재 서울 50개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올 11월 Wheelvi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Wheelvi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매장 진·출입 정보 △편의 시설 정보 △길 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이상현 팀장은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동정보는 반드시 필요한데, 쌀쌀한 날씨에도 수집에 힘써준 요기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상파일 개요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의 사업이다. 검증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회 변화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최적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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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자치경찰단, 2021년도 자치경찰공무원 승진심사 의결자 발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월 8일 2021년도 자치경찰공무원 경정이하 승진심사 의결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승진심사에 있어서 조직발전 기여도 등 개인의 능력을 기준으로 하되, 부서 및 여경 등을 고려해 합리적이고 공감받는 승진심사가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   (자치경감 ➡ 자치경정) 관광경찰과 - 자치경감 - 김 정 호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감 - 이 철 우   (자치경위 ➡ 자치경감) 경찰정책관 - 자치경위 - 강 세 웅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위 - 김 동 하   (자치경사 ➡ 자치경위) 서귀포지역경찰대 - - 자치경사 - 고 호 영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사 - 양 동 욱 / 경찰정책관 - 자치경사 - 이 지 훈 / 경찰정책관 - 자치경사 - 현 정 아   (자치경장 ➡ 자치경사)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경장 - 김 명 훈 / 관광경찰과 - 자치경장 - 손 승 우 / 수 사 과 - 자치경장 - 한 성 찬   (자치순경 ➡ 자치경장)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강 동 현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김 덕 조 / 관광경찰과 - 자치순경 - 김 신 용 / 관광경찰과 - 자치순경 - 김 태 훈 / 서귀포지역경찰대 - 자치순경 - 박 규 원 / 서귀포지역경찰대 - 자치순경 - 윤 선 진 / 교통정보센터 - 자치순경 - 이 기 혁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이 용 준 / 교통생활안전과 - 자치순경 - 이 원 진 / 경찰정책관 - 자치순경 - 이 정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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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광주 남구, 숙박업소 화재예방 점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최근 모텔 방화사건 등 숙박업소 안전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겨울철 화재 위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내 소재 숙박업소 43곳을 대상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소화기 설치 여부를 비롯해 안전핀 및 호스, 노즐 부착 상태, 자동화재 감지기 및 완강기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또 휴대용 비상 조명등이 각 장소마다 설치돼 있는지와 비상 대피로 확보, 잠금장치 설치 및 폐쇄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다. 이밖에 피난 유도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체크하고, 정기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고, 추후에 시정 사항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커다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안전한 숙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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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광주양동초, 졸업생 전원에 장학금 수여

광주양동초등학교(교장 박봉순)는 1월 8일(화) 본교 강당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제 59회 졸업장 수여식에서 졸업생 전원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광주양동초등학교는 1955년 개교 이래, 2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규모학교였으나 도심 공동화현상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로 현재 학생수 70명인 소규모학교이다. 40여년전 광주양동초등학교에서 교단의 첫 발을 내딛었던 박봉순 교장은 부임 이후 학교와 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갖고 동문회를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하였고, 이에 동문 선배들은 장학재단을 만들어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동문 선배들은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한 채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된 ‘아침 식당’에 빵, 과일, 음료 등의 음식을 제공하여 후배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 장학금은 광주양동초등학교 20여명의 동문 선배들이 만든 장학 재단에서 후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광주양동초등학교 한 동문 선배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는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고, 후배들을 위한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봉순 교장은 “주어진 교육 환경 속에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준 우리 광주양동초등학교 졸업생들이 꿈을 펼치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장학금이 아이들의 교육에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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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검색결과

생활/문화 > 공연/전시

평창송어축제, 개막 후 12만명 다녀가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평창송어축제 방문객이 개막 10일째를 맞아 방문객 1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 뒤 첫 휴일인 1월 7일(토)과 1월 8일(일)에는 각각 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평창송어 축제장을 찾아 평창송어의 손맛을 즐겼다. 평일에도 5000여명 안팎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진부면은 오전 11시 이후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데다 바람도 잦아들어 추위 걱정 없이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가족, 연인, 단체, 외국인 등 다양하다. 초등학교가 겨울 방학을 시작한 첫 휴일에는 500명을 수용하는 텐트 낚시터 예약이 꽉 찼다. 기업 혹은 단체 방문객들은 잡은 송어를 요리해 먹고, 눈썰매 등 놀이 기구를 함께 타며 친목을 다졌다. 외국인 관광객은 1월 7일까지 900여명이 다녀갔다. 단체로 온 외국인 관광객의 출신 나라는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가 대부분이고 개별 관광객의 출신지는 유럽과 미국이다. 또 올해 평창송어가 크기가 크고 맛이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전문 낚시꾼의 방문이 늘었다. 이들은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휴일 축제장을 방문한 박창금씨(서울 강동구, 47)는 “송어 10마리를 잡았다. 반출이 허용된 2마리 외에 8마리를 초보 낚시꾼들에게 전달했다. 송어를 잘 잡으려면 송어가 미끼를 먹잇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고패질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낚시 비결을 전했다. 얼음낚시 외에 송어를 잡는 방법으로 맨손 잡기가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은 어린이 실내 낚시터에서 눈으로 보면서 송어를 낚을 수 있다. 이번 축제 행사로 ‘황금 송어를 잡아라’도 노려볼 만하다. 얼음낚시터와 맨손 잡기장에서 황금 송어를 잡을 수 있다.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한 황금 송어 인증패를 받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또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원은 축제장, 진부면 상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상품권은 축제장 내 농산물 판매장, 진부 시내 상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직접 잡은 송어는 축제장의 먹거리 터에서 회나 구이로 손질해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낚시에 취미는 없지만 송어의 맛을 보고 싶다면 회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송어회와 구이, 송어 탕수육, 송어 가스 등 12가지 메뉴의 다양한 송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윤승일 본부장은 “축제장 얼음판 두께가 평균 40㎝를 넘는다. 위원회는 매일 오전 결빙 상태를 점검하며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있다”며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을 딛고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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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경북대 개교 75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개최

  경북대의 각 시대별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경북대 도서관에서 8일 개막됐다.    경북대 대학기록관(관장 정우락)은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북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개교 75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75+100, 상상하고 도전하라!’를 개최한다.     경북대가 소장하고 있거나 동문들이 기증한 사진 중 170여점의 사진을 엄선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경북대학교 75년의 역사’, ‘상주캠퍼스 100년의 역사’, ‘경북대학교 10경(十景)’ 등 3개의 테마로 꾸며졌다.   ‘경북대학교 75년의 역사’ 테마에는 초창기 본관 가건물과 각 단대별 건물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학내외 민주화 열기로 가득한 4.19 의거 때의 경북대생의 가두행진, 학장실에서 단식투쟁하는 농대 학생들, 교수단 선언문 채택 당시 모습, 대학업무가 본격적으로 전산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의 전산소 서버 가동식 등 대학 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상주캠퍼스 100년의 역사’ 테마에서는 상주농잠학교 시절의 추수감사제 축사 장면, 상주농업전문대학 대동제 미스농대 선발대회, 노악축제 등을, ‘경북대학교 10경(十景)’ 테마에는 학교 상징물인 본관, 교시탑, 도서관 등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정우락 경북대 대학기록관장은 “지역민의 염원 속에서 탄생하고 지역민의 긍지 속에서 성장해 온 경북대학교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동시에 경북대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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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갈잎의 노래 (전자책)

갈잎의 노래  김사빈 자서전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빛바랜 편지를 60년이 되어 정리하였다. 60년 전 그와 주고받은 어설프고 풋과일 같은 소중한 시간 하얗게 삭아져 가고 있었다. 암울한 고교 시절, 갈 바를 모르고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 나타난 작은 촛불, 가브리엘이다. 촛불인지 모르고, 한 줄기 빛이라고 붙잡고 매달리었다. 그 불빛으로는 힘든 날로 지쳐서 절망하고 있을 때, 조그만 소망하나가 싹이 트기 시작하였다. 그 싹을 키우다 보니 세월만큼 비켜간 시간이 줄줄이 따라서 오고 있었다. 지나간 것들이 소중한 것들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빛바랜 시간이 소중하여 다시 고운 보자기에 쌓아 놓았다가 가끔 열어 보기로 했다. 온통 사랑한다고 하는 말들을 주워 모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내놓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첫 만남부터 가브리엘의 노래(1) (12월 26일 4292년)  숙, 첫 번째 노래 (1) (1월 2일 4293년)  가브리엘의 두 번째 노래 (1월 8일 4293년)  숙의 두 번째 노래 (1월 12일 4293)  가브리엘 세 번째 노래 (1월 12일 4293년)  숙이의 노래 세 번째 노래 (4293년 1월 17일)  숙이의 네 번째 노래 (1월 21일 4293년)  가브리엘의 네 번째 노래 (1월 27일 4293년)  숙이의 네 번째 노래(2월 28일 4293년)  가브리엘의 다섯 번째 노래(2월 17일 4293년)  가브리엘의 여섯 번째 노래 (2월 10일)   숙의 다섯 번째 노래 (2월 12일 4293년)  가브리엘의 일곱 번째 노래 (2월 12일 4293년)  숙의 여섯 번째 노래 (2월 16일)  여덟 번째 가브리엘의 노래 (2월 17일)  숙의 여덟 번째 노래 (2월 17일)  가브리엘의 아홉 번째 노래 (2월 21일)  숙의 여덟 번째 노래 (2월 24일)  가브리엘의 열 번째 노래 (2월 24일 60년)  가브리엘의 열한 번 번째 노래 (2월 25일)  가브리엘의 열두 번째 노래 (2월 25일 60년)  열세 번째 가브리엘의 노래 (2월 27일 60년)  제2부 숙이 졸업식 이후 가브리엘의 열네 번째 노래 (2월 28일 졸업식)  가브리엘의 열다섯 번째의 노래 (3월 4일 60년)  숙의 아홉 번째 노래 (3월 5일)  숙의 열 번째 노래 (3,7)  숙의 열한 번째 노래 (3.11)  숙의 열두 번째 노래 (3월 11일)  가브리엘의 열여섯 번째 노래 (3.12)  가브리엘의 열일곱 번째 노래 (3.18)  (서울 상경) 가브리엘 열여덟 번째 노래 (3/19)  (서울에서) 열세 번째 숙의노래 (3월 18-24일)  숙의 열네 번째 노래 (3.24)  가브리엘의 스무 번째 노래 (3월 27일)   열다섯 번째 숙의노래 (3월 26일)  숙의 열여섯 번째 노래 (4월 4일)  열일곱째 숙의 노래 (4월 10-21일)  숙의 열아홉 번째 노래 – 환 에게 (5월 60년)  가브리엘의 스물세 번째 노래 (7/25)  [2020.08.20 발행. 38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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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학 연구 본격화...진주강씨 문중 소장 유물 수집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학 연구의 기초 자원인 문중 소장의 유물 수집과 기증 유물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주학(羅州學)은 역사와 문화, 경제, 산업, 생태 등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육성하는 학문을 뜻한다.  시는 호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정체성 확립과 이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목표로 나주학 연구를 민선 7기 공약에 반영,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8일 ‘나주학 연구·진흥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나주학 연구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문중 소장의 유물 수집은 본격적인 나주학 연구에 있어 첫 단추다. 앞서 시는 지난 해 ‘진주강씨 모헌공 중종’과 ‘흥성장씨 직장공파 의병장 관련 문서’를 각 문중으로부터 기증받아 문서 내용과 역사적 가치 규명을 위한 국역(國譯)과 해제(解題) 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해 7월 나주시가 수집한 진주강씨 문서는 나주학 연구를 위해 문중에서 유물을 기증한 첫 사례다. 또한 나주학 연구의 기본 연구 사료 목적으로 가공된 첫 유물(문서)로써 의미와 가치를 더한다. 시에 따르면 문서 시기는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로 임진왜란 때 아들과 함께 순절한 의병장 강위구 부자의 충절과 효심, 며느리 남평 문씨의 열행에 대한 포상을 요구하는 상서, 이에 대한 예조의 관문, 추증 교지 등 충효열 삼강에 관한 내용으로 밝혀졌다. 시는 나주학 연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전담 인력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유물수집과 국역, 해제 등 문서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사료에 기반으로 나주학 연구의 기초 토대를 탄탄히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랜 역사 속 나주를 지키고 살아온 유력 문중의 고문서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은 나주학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수집된 유물에 대한 국역·해제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나주학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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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주주의 길’ 마을관광해설사 모집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올해 마을관광사업으로 ‘관악, 민주주의 길’을 조성하고, 이를 관광객에게 안내할 수 있는 전문 마을관광해설사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관악, 민주주의 길을 걷다’ 마을관광해설사는 서울대학교, 대학동 고시촌(녹두거리), 신림사거리 일대 등을 돌며, 관악구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을 전문적으로 들려주는 활동가다.   모집인원은 20명(최대 30명까지)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관악구 거주자(1년 이상)가 대상이다.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능통자와 역사와 관광분야 경력자, 해설사 유경험자는 우대하며, 2시간 남짓 코스를 걸으면서 해설해야 하는 만큼 체력은 필수다.   해설사에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관악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3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기본적인 가이드 소양교육과 해설기법, 심폐소생 및 안전관리 등 전문해설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총 45시간 교육시간 중 80% 이상 출석하고, 현장실습과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만 마을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과거 서울대생 등 많은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반대하고 민주주의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다양한 민주화운동을 펼친 곳 중에 한 곳이 관악구”라며, “이번 마을관광사업은 지난 6월 발대식을 갖고, ‘관악, 민주주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관광분야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관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의 옛 기억과 역사를 회고하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이번 마을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마을관광해설사 양성교육에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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